당산역 근처 분위기좋은 크림라떼 맛집 맨홀커피
당산역카페 검색하면 많이 보이는 곳 맨홀커피
위치가 뭔가 애매하게 있는거같아서 근처 갈일없으면 안갈것같은 위치에 있는데 친구랑 당산역쪽에서 보는김에 저장해둔 크림라떼 맛있게 생긴 맨홀커피에 가봤다
아파트단지 상가에 있는곳인데 입간판도 여러개 있어서 가면 금방 찾을수 있는곳
입구부터 엄청 눈에튄다
상가에있는데 문들어가자마자 지하로 가는길이 이렇게 꾸며져있는데 포토존인듯 사람들이 여기서 사람많이 찍고있다 근데진짜 그냥 일반 상가안에 이렇게 있으니까 눈에 안띌수가 없는듯. 모르고 왔어도 가보게될것같은데 진짜 이쁘다! SNS용으로 인테리어 이쁜곳 좋아한다면 여기도 좋아할듯 (근데 음료도 맛있음)
지하에 있는데 답답할거같은 느낌이 아니라 좀 압도되는 분위기의 인테리어라 그냥 멋있었다 근데 주말에 가서 그런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렸는데 다행히 식사시간때라 그런지 나가는 팀들이 있어서 엄청오래기다리진 않았다
여기가 해리포터 느낌이라는 후기들도 본것같은데 왜 그런느낌인지 가보면 알수있다 마법사지팡이같은거도 소품으로 있었고 한쪽 벽면이 해리포터에 나오는 책장느낌이고 조명도 그렇고 해리포터st마법세계+앤티크함이 섞여있다. 책들은 아마 모형책같은데 1,2층으로 되어있지만 2층은 그냥 인테리어로 해놓은것같은데 여튼 이쁨
맨홀커피 메뉴판 가격
시그니처인 메인메뉴는 맨홀크림이라는 크림라떼인데 아인슈페너든 크림라떼든 베이스다른걸로 고를수 있다
블랙이 아메리카노+크림 7000원
화이트가 라떼+크림 7500원
라이트는 크림라데+아몬드살구인데 이건 뭔지모르겠음 시럽들어가는건가
나이트는 리큐르가 더 추가된건데 칵테일도 몇가지 파는데 달달하고 맛있을것같은 느낌의 메뉴들! 카페+펍 느낌 둘다 충족시키는 분위기라 저녁에 온다면 칵테일 마셔도 좋을거같다
맨홀크림 화이트 7500원
가격은 솔직히 많이비싸다 .. 일반적인 카페들보다 가격대가 비싸고, 놀러오는 느낌으로 오면 괜찮을수도 있지만 크림라떼파는 곳들중에 가격이 탑인듯
근데 양이 은근히 많고 맛있어서 잘마셨다 초콜렛도 같이나오는데 다잘먹음 소품하나하나 앤티크 느낌으로 해서 컨셉통일도 되게 잘해놨고 비싸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이유가 있는거같다 위치도 어디 번화가에 있는것도 아닌데 사진잘찍은 후기들보면 알겠지만 인테리어 + 분위기 + 음료맛 다 갖추고있어서 분위기좋은카페든 맛있는 카페든 프랜차이즈가 지겨울때 가보면 좋을것 같은곳!
조명도 좀 어두운데 그럼에도 노트북이나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고, 테이블도 벽쪽에도 있고 중간에도 있고 여러군데 있는데 주말에나 사람 많은시간에 가면 선택의 여지가 없고 그냥 빈자리에 앉아야 될수있다
맨홀커피
운영시간 : 12시~22시30분
카페이자 펍느낌이라 퇴근후나 주말에 사람이 많이 올것같은 곳이라서 그런지 오픈시간은 늦음
위치는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중간쯤 큰길가라 찾아가기 어렵지않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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